인권위, 전국 5개 지역서 '인권영화 배리어프리 상영회' 개최

기사등록 2026/08/10 10:00:00

12일 춘천 시작…11월까지 부산·제주·대구·용인 순회

'힘을 낼 시간' 등 배리어프리버전 상영…관람 무료

[서울=뉴시스] 2026 인권영화 배리어프리 상영회 포스터 (사진 제공=국가인권위원회) 2026.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2026 인권영화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영회는 강원·부산·대구인권사무소와 제주출장소, 경기 용인 국가인권교육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상영회는 12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아이돌의 노동 현실을 다룬 영화 '힘을 낼 시간'의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남궁선 감독이 연출하고 아이돌 출신 배우 박소진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상영 후에는 배리어프리영화 교육도 진행된다.

이어 9~10월에는 부산과 제주, 11월에는 대구와 용인 국가인권교육원에서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순회상영회에서는 '힘을 낼 시간'을 비롯해 '한란', '사람과 고기' 등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감독과의 대화 등 관객과 영화의 의미를 나누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권위는 지난 2023년 인권영화 20주년을 기념해 배리어프리 인권영화 상영회를 처음 개최한 뒤 매년 전국 순회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세부 상영 일정과 상영작, 참여 방법 등은 인권위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모든 상영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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