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교류협회, 내년 남·북·중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6/08/10 09:34:54

중국 젠센스포츠와 MOU

[서울=뉴시스] 남북체육교류협회와 중국 젠센스포츠 MOU 모습. (사진=남북체육교류협회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중국 광주시건삼체육발전유한회사(젠센스포츠)와 2027년 북한 원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리스포츠컵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지난 8일 중국 광저우에서 젠센스포츠와 상호 교류협력의 기초 위에서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북·중 다국적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내년 1월 중국 광서성 우저우시에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등 아리스포츠컵 성공 개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남북체육교류협회 측은 "'정치는 멈춰도 스포츠는 중단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민간 교류의 맥을 이어왔다"며 "이번 광서성 우저우시 대회 개최 및 협약 체결은 엄중한 정세를 극복하고 2027년 원산 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한 검증된 전략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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