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반기 비대면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6/08/09 10:28:14

화상 플랫폼 일대일 학습·진로 지원

[서울=뉴시스] 화상 플랫폼을 통한 상반기 대학생 멘토링 활동 모습. (사진=중구 제공)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음 달 1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 각 7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일대일로 연결해 주요 교과목 학습 지도와 진로 탐색을 돕는 사업이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약 12주간 화상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멘토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재학 또는 휴학 증명서를 첨부해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멘티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세부 기준을 개선했다. 정규 수업만 참여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학부모 대상 중간 피드백 절차를 강화했다.

기간 내 총 30시간 이상 주 1~2회 1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탄력 운영한다.

멘토에게는 봉사 활동 시간 인정과 함께 교재비, 화상 플랫폼 이용료, 간식비 등 필요 경비를 지원한다.

활동 실적과 멘티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멘토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기회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학생 멘토링은 우수한 청년 자원과 관내 청소년을 연결해 배움의 격차를 줄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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