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8월 두 번째 주말 넷플릭스·디즈니+·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 신작을 정리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폭력 조직을 추적하던 엘리트 검사 고은새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자신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와 예측 불가 동거를 시작한다. 기억을 되찾으려는 고은새와 목숨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장태하가 펼쳐낼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유쾌한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정해인이 장태하 역을, 하영이 고은새 역을 맡았다. 허성태는 조직 보스 백상길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여기에 김영옥, 전배수, 장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재벌X형사'는 얼떨결에 형사가 된 재벌 3세가 막대한 재력과 인맥을 앞세워 범죄자를 소탕하는 수사 드라마다. 2024년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2에서는 재벌 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가 펼쳐진다. 안보현은 시즌1에 이어 재벌 3세 형사 진이수를 연기한다. 시즌2의 새 파트너로는 정은채가 합류했다. 시즌2에서는 연쇄 폭탄 테러 사건을 비롯해 호텔 살인 사건, 마술사 살인 사건 등 더욱 거대하고 교묘해진 범죄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시즌1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왕쇼'는 '현역가왕' 시리즈의 첫 공식 스핀오프 작품으로, '현역가왕'을 통해 탄생한 역대 가왕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이 MC를 맡아 '현역가왕'을 빛낸 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글로벌 K-트롯 트리오 음반 발매를 목표로 단 하나의 센터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프로젝트 음악 예능이다. '현역가왕' 시즌1 전유진, 시즌2 박서진, 시즌3 홍지윤까지 각 시즌을 대표하는 역대 가왕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세 사람은 무대 위 가창 대결뿐 아니라 관객 모집과 팀워크 미션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글로벌 K-트롯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기 위한 치열한 '센터 전쟁'을 펼친다. 기존 경연에서 활약한 가수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관계와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무대 밖에서도 승부욕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기존 '현역가왕' 시리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 극이다. 장서희는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아 도파민 터지는 열연을 예고한다. '오월의 청춘'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이 연출을,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를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상위 99%의 인재들이 모여 각자의 인생 속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토크 예능 '도라이버'가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다섯 번째 시즌 '더 게임 오브 데스'가 나이에 따라 시간과 돈이 달라지는 수명게임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면, 여섯 번째 시즌 '생존의 법칙'에서는 엉망진창이고 때로는 아수라장이 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전이 펼쳐진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예능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세계관을 넘나들며 생존 미션에 도전하는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라스트 하우스'는 정체불명의 힘에 의해 집 안에 갇힌 가족이 불길한 존재에 맞서 생존을 이어가는 SF 호러 영화다.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평범한 아침, '앤'의 가족은 갑자기 집 안의 모든 문이 열리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고, 자신들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같은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끝날 기미 없이 이어지는 고립 속에서 식량과 생필품은 점차 고갈되고, 집 안을 맴도는 정체불명의 존재는 가족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지난 5일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1경기로 화려한 막을 올린 데 이어, 9일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빅매치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7번을 달고 나서는 공식 데뷔 무대이자, 두 팀의 3년 만의 리턴 매치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5주년을 맞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국내 스포츠 중계 최초로 4K 초고화질 생중계를 도입해 이강인의 섬세한 움직임부터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플레이까지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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