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산식품기업 간담회…K-씨푸드 수출 지원 강화

기사등록 2026/08/07 14:45:43

수산식품기업바우처 간담회…수출 애로 청취

EU 포장재법·미국 수입규제 대응 전략 공유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규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aT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규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aT는 전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수산식품기업바우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산식품기업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수산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취득과 수출용 포장재 제작, 온라인 판촉 등 22개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참여기업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산식품기업바우처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해외시장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유럽연합(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대응과 친환경 수출 포장 전략,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수입 규제 대응 방안,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바이럴 마케팅 전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김·해조류, 선어·활어·냉동수산물, 수산가공식품 및 가정간편식(HMR)·밀키트 등 품목별 분과 좌담회를 열어 시장 동향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 최고 수출 실적을 이끌어낸 기업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수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T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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