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시즌 60승(56패)째를 수확하며 2위 애리조나(61승 55패)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와 루이스 렌히포의 번트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득점해 선취점을 올렸다.
3회초에는 2점을 추가했다.
3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몸에 맞는 공과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 렌히포의 번트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고, 마차도의 유격수 땅볼로 크로넨워스가 홈에 들어갔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타이 프랜스가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샌디에이고는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3회말 애리조나에 1점을 내준 뒤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샌디에이고는 6회초 잭슨 메릴의 안타와 산더르 보하르츠의 볼넷으로 이은 1사 1, 2루에서 프레디 페르민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보탰다.
7회초에는 볼넷과 상대 투수 폭투로 만든 2사 2루에서 메릴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5-1까지 앞섰다.
샌디에이고는 8, 9회말 등판한 에이드리언 모레혼, 메이슨 밀러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 그대로 이겼다.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은 이날 결장했다.
4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은 5, 6일 경기에는 각각 대주자, 대수비로만 나섰고, 이날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송성문은 올 시즌 타율 0.208(106타수 22안타) 1홈런 15타점 11도루 1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59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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