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사랑채극장 공연…인큐베이팅 사업 결실
취업 준비 청년의 현실, 인형극·움직임극으로 표현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이 지역 청년예술인 육성사업의 결과물인 창작 인형극 '그의 하루'를 무대에 올린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8~30일 사랑채극장에서 '2026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결과 공연인 '그의 하루'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후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창작 역량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국내 인형극 전문예술단체 '예술무대산'과 협력해 제작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불안과 좌절, 희망을 인형과 오브제, 신체 움직임을 중심으로 풀어낸 비언어극으로, 공개 오디션 등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예술인 15명이 무대에 오른다.
회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이 인형극과 움직임극 등 새로운 공연 장르를 경험하며 창작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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