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AI+X 석·박사 인재 양성…7개 융합학과 150명 규모

기사등록 2026/08/07 11:44: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석·박사급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AI+X 고도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대는 AI융합대학원을 중심으로 피지컬 AI와 로봇, 방위산업, 바이오·헬스, 스마트농업, 수소에너지, 인문사회 등 지역 핵심 산업에 AI를 접목한 연구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AI융합대학원에는 ▲피지컬-AI융합공학과 ▲로봇파운드리학과 ▲첨단AI방위산업융합학과 ▲의생명융합학과 ▲스마트농업AI융합학과 ▲그린수소·연료전지공학과 ▲인문사회AI융합학과 등 7개 학과가 운영되며 석·박사 과정 학생 150명을 선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현대자동차, 농촌진흥청 등 지역 산업계·연구기관도 교육과정 설계와 공동연구에 참여하며, 기업·연구소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도 확대한다.

학사부터 박사까지 연계해 최단 5년 6개월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AI+X 패스트트랙'도 도입한다. 학부 과정을 3년, 석·박사 통합과정을 2년 6개월에 이수하는 방식이다.

전북대는 BK21 등 국가사업과 연계해 기업·연구소 공동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교육과 공동학위 과정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인재교류를 확대하고, 장학지원과 연구 참여, 국제화 역량 강화 등 학생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AI+X 분야 석·박사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해 세계 TOP100 수준의 AI 특화대학원으로 도약하겠다"며 "젊은 AI 연구자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산업·연구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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