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 여름휴가 자매도시 여행하면 관광지·숙박 할인

기사등록 2026/08/07 11:29:54

영동·속초·순천·진도·남원 등 5곳…입장료 최대 50% 할인, 일부 무료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서진=오산시 제공) 2026.07.31.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여름휴가철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오산시민들은 관광시설 입장료와 숙박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매도시는 영동군과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등 5개 지역이다.

이용 시 성인은 신분증,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학생증 등 오산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영동군에서는 노근리평화공원 숙박시설과 대회의실, 식당, 명상룸 등 시설 이용료가 30% 할인된다.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 관람료를 절반으로 낮춰주고 속초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과 튜브를 무료로 대여한다.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혜택도 제공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의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진도타워와 해양생태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입장료를 면제한다.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된다.

남원예촌 숙박료는 주말 기준 20~30%, 화인당 한복 대여료는 50% 감면된다.

다만 여름 성수기에는 시설별 할인 기간이나 적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조용호 시장은 "자매도시와의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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