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문화공연 추진

기사등록 2026/08/07 13:25:45

영월·태백·삼척서 3회 개최… 광부 헌신 조명·전석 무료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문화공연 안내 포스터.(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전제만)이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광부들의 헌신 조명을 위해 ‘2026년 문화공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태백·삼척 3개 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광부들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첫 포문은 오는 8월 29일 오후 4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희망이음콘서트 'Live, Life, Love:어둠 속의 노래'가 연다.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앙상블과 DTL밴드,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암전 연주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무조정실 직속 생명지킴추진본부의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와 연계해 생명존중 및 사회적 연대의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광부의 날 지정 기념 공연인 '빛을 노래하다'가 태백과 삼척으로 이어진다. 9월 11일 태백문화예술회관, 9월 19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며, 메조소프라노 김미경의 클래식 성악·기악 연주와 권원태 명인의 전통연희 무대가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네이버 예약이나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지역별 예매 오픈일은 ▲영월 8월 7일 ▲태백 8월 11일 ▲삼척 8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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