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행정 업무에 적용해 온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과 도민 생활 전반으로 넓힌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AX)' 본격 추진에 앞서 13일 혁신산업국+(플러스)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9기 도정의 최우선 정책인 '인공지능 대전환(AX)'을 행정 내부의 혁신 성과에서 산업과 도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정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결합해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환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혁신산업국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행정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 ▲도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산업현장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지능형 도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민선 9기 행정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정 현장에서 이미 효율성이 검증된 인공지능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도는 올해 안에 'AI 행정비서'를 구축해 행정업무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관광·복지·민원 정보를 한 번에 안내하는 'AI 도민비서'를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AI 생활자치도' 구현에 속도를 낸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산업, 행정, 생활, 인재 정책을 한꺼번에 바꾸는 통합 전략"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인공지능 선도도시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