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쪽방촌 찾아 폭염 대응 점검…"취약계층 지원 지속"

기사등록 2026/08/07 11:00:00 최종수정 2026/08/07 12:00:24

주민 건강·생활여건 확인…공용에어컨 등 가동상황 점검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독거노인, 쪽방촌 거주자 등 폭염 취약계층 대비 정책 관련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창신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정부는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혹서기를 지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모두가 더운 여름이지만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가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의 건강·생활여건을 살펴보고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냉방용품 등을 제공하는 온기창고 4호점을 방문해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공용에어컨과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홀로 사는 고령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냉방시설 이용 등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살피고, 무더위가 극심할 때는 공용에어컨 및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쪽방상담소를 찾아 무더위 쉼터·목욕실 등 시설을 살펴보고 여름철 쪽방 주민들의 안부 확인과 공용시설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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