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폭염특보와 기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련 부서와 읍·면·동 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무더위쉼터를 비롯한 폭염저감시설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조치로 생활지원사와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 191명이 독거노인과 폭염취약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밀착관리를 이어간다.
농촌지역과 야외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보호활동으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과 농업인 안전리더를 활용해 폭염 취약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별도 예찰반을 운영해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보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시 관내 온열질환자는 35명이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다.
김해시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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