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제 공식 포스터의 모티프는 '군상(群像)'으로, 지난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담아 영화제를 함께 완성하는 주체로 관객을 표현했다고 영화제 측은 전했다.
이번 포스터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포스터와 축제 공간을 디자인해 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과 디자인을 맡았다.
최 미술감독은 "영화제를 완성해 온 것은 언제나 객석을 채워준 관객들의 존재"라며 "현장에 당도하고, 머물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의 모든 순간에 영화제는 이미 한 편의 영화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포스터를 작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 10월6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며,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김민하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