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경기지역에서 하루새 온열질환자 70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600명을 넘어섰다.
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70명으로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15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612명에 달한다. 누적 추정사망자 수는 2명이다.
최근 온열질환자 현황을 보면 1일 23명, 2일 20명, 3일 49명, 4일 69명 등이다. 온열질환자 피해 현황은 93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발표 전일 집계된 질병관리청 통계상 수치다.
도는 제도 도입 이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광명, 안산, 김포, 연천, 포천, 가평, 고양, 남양주, 오산, 평택, 의왕, 하남, 안성, 화성, 파주서북부, 파주남부, 용인동북부, 용인서북부, 용인남부, 여주동남부, 여주서부, 양평동부, 양평서부 등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김포 38.4도, 하남덕풍 38.2도, 창수(포천) 38도, 판문점(파주) 37.6도, 남촌(오산) 37.6도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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