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감량기 구매 추가 지원 추진
구매비 30%, 최대 21만원 지원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하반기 100가구를 선정해 감량기 구매금액의 30%, 가구당 최대 21만원을 지원한다. 소형감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의 부피와 배출 횟수를 줄이는 기기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올해 1월1일 이후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구민이다.
대상 제품은 하루 처리용량 1~5㎏의 건조·분쇄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제품이다.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등 품질인증과 KC 안전인증을 모두 받아야 한다.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도로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1대만 지원한다. 서울시나 다른 자치구의 같은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가구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양천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넘으면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100가구를 선정한다. 결과는 서류 검토를 거쳐 다음달 초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44가구에 처음 구매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282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상반기에는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초과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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