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압구정 한양아파트 화재 때 활약
[서울=뉴시스]박대로 임승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압구정 한양아파트 화재 당시 주민 대피를 도운 경비원 김종각씨와 박한철씨에게 지난 5일 구청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명찬 압구정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진세 자율방재단 대표, 김종자 한국자유총연맹 위원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들도 참석했다.
화재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시27분 압구정 한양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경비원 김씨와 박씨는 화재 발생을 인지한 뒤 곧바로 아파트 라인을 나눠 계단을 오르내렸다.
그들은 집집마다 문을 두드려 화재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그 결과 주민들은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처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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