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3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송

기사등록 2026/08/06 17:00:11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568명에게는 오는 13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중구는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억3600만원을 투입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등을 심사한 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등 568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에게는 오는 13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연간 24만원(자부담 4만8000원 포함) 한도 내에서 원하는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협몰 회원가입 후 고유번호를 이용해 사업 대상자 인증을 거쳐 주문하면 되며, 중구와 계약한 공급업체가 각 가정으로 꾸러미를 배송한다.

중구 관계자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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