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U+ "LG CNS와 AIDC 사업 안 겹쳐…'원 LG' 솔루션으로 역량 강화"

기사등록 2026/08/06 15:04:24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은 6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와 LG CNS 모두 AIDC 설계·구축·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각사의 역량과 고객 기반에 따라 사업 모델에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와 통신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자체 센터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시작한 외부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병행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캐파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양사가 경쟁하기보다는 LG그룹의 사업 규모를 함께 키우고, '원 LG' 솔루션을 중심으로 고객 가치를 확대하면서 각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조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 또한 "LG그룹은 '원 LG' 전략을 바탕으로 AI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는 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AI 인프라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LG AI연구원의 엑사원 등 AI 기술과 연계해 밸류체인을 고도화함으로써 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AI 인프라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축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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