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한국신용평가, 디지털 금융·데이터 협력 MOU

기사등록 2026/08/06 14:23:01

독보적 결제 인프라·신용평가 전문성 결합

급변하는 금융 환경 선제 대응·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진=KG이니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자결제 전문기업 KG이니시스는 한국신용평가와 '디지털 금융 및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산업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급변하는 전자결제·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신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신용평가사로 2001년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에 편입됐다. 국내외 시장에서 축적한 평가 노하우와 무디스의 선진 평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KG이니시스는 한국신용평가의 검증된 평가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 자사의 방대한 거래 데이터 및 결제 인프라 역량을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모델에 대한 공동 검토 ▲디지털 자산 및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잠재적 사업 협력 기회 발굴 ▲시장 정보, 산업 동향, 사업 아이디어 교환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가맹점 맞춤형 데이터 금융상품 공동 개발, 가맹점과 소비자를 아우르는 안전 결제 체계 고도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결제 생태계와 신용·데이터 인프라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KG이니시스가 결제를 넘어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으로 진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신용평가사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데이터와 디지털 금융을 아우르는 혁신 모델을 모색하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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