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시그니엘 부산서 시상…27일 기조연설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올해 국제명예상과 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명예상 수상자인 라자 라자만나르는 글로벌 결제기업 마스터카드의 시니어 펠로우이자 전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CMCO)로 브랜드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그는 12년간 마스터카드의 통합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첨단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마케팅에 접목하고 포용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다.
특히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라는 메시지로 잘 알려진 마스터카드의 '프라이스리스(Priceless)' 캠페인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경험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며 글로벌 마케팅의 대표 사례를 만들었다.
또 포브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명예의 전당과 미국마케팅협회(AMA) 마케팅 명예의 전당, 미국광고연맹(AAF) 광고 명예의 전당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마케팅 업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라자 라자만나르는 오는 27일 '마케팅의 새로운 프런티어'를 주제로 MAD STARS 2026 기조연설에도 나설 예정이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기존 마케팅 전략의 한계를 진단하고 새로운 접근법인 '퀀텀 마케팅(Quantum Marketing)'을 소개한다.
공로상 수상자인 임지영 회장은 플랜잇프로덕션 대표이사이자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으로 지난 20여 년간 국내 광고·영상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임 회장은 2005년 플랜잇프로덕션을 설립한 이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SK 등 주요 기업의 브랜드 광고와 글로벌 캠페인, 공익광고 등 3500편 이상의 광고영상을 제작했다.
그는 광고를 단순한 상업적 메시지 전달 수단이 아닌 사람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며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에도 앞장서 왔다.
박태열 MAD STARS 공동집행위원장은 "라자 라자만나르와 임지영 회장은 각각 글로벌 마케팅 혁신과 대한민국 광고영상 산업 발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라며 "두 수상자가 보여준 창의성과 리더십은 광고·마케팅이 브랜드와 산업의 성장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특별상 시상은 오는 2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MAD STARS 2026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MAD STARS 2026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컨퍼런스와 전시, 개막식, 시상식, 경진대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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