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무쟁의로 합의…현대차그룹 중 최초
올해 현대차그룹 중 최초이자 2년 연속 무쟁의다.
현대제철은 6일 당진제철소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열고 "철강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 노사가 뜻을 모아 위기극복에 함께 나서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올해 임단협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는 지난 5월8일 상견례 후 6월1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86.8%로 가결했다.
같은 날 중노위 조정 중지 결정으로 파업권을 확보한 노조는 지난달 31일까지 사측과 총 15차례 교섭을 거쳐 7차 제시안에 잠정합의했다.
이 안에는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내용이 담겼다.
노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찬반 투표에 나서 56.6% 찬성으로 통과,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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