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주 단속 두 달간 481건 적발…절반 '만취운전'

기사등록 2026/08/06 11:18:2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경찰청과 제주도자치경찰단이 13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 소재 도로에서 휴가철 음주운전 합동 단속을 하고 있다. 2026.07.14.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음주운전 단속 두 달 만에 400여건이 적발됐다.

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음주운전 단속 건 수는 총 481건으로 집계됐다.

혈중알코올농도로 보면 면허취소(0.08% 이상)가 245건으로 절반(50.5%)을 차지했다. 면허정지(0.03% 이상 0.08% 미만)는 236건(48.6%)이다.

경찰은 또 상습 음주운전자 2명을 적발해 이들의 차량 각 1대씩을 압수했다.

경찰은 오는 9월30일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집중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단 한 잔이라도 먹으면 단속될 수 있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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