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박물관 공간을 민간 창작자에게 개방해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헤돈139 작가는 그라피티와 민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전시에선 그라피티의 자유로운 필치와 팝아트적 만화캐릭터, 스티커, 오브제 등이 어우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가 성인이 되면서 감춰야 했던 감정과 잊고 지낸 순수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헤돈139 작가는 "어린시절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를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추억이 깃든 공간에서 개인전을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잊고 지낸 어린시절의 순수한 감정과 취향을 다시금 떠올리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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