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도 폭염에 대응…"킥오프 30분 늦춘다"

기사등록 2026/08/05 16:11:54

7·8일 K리그1·2 오후 8시 시작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 엠블럼 깃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가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이번 주말 일정 킥오프를 30분 늦춘다.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K리그1 22라운드 전 경기(5경기)와 K리그2 21라운드 전 경기(8경기)의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7시30분에서 오후 8시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는 폭염 상황을 고려해 선수와 관중, 현장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앞서 프로야구는 폭염으로 인해 5일, 6일 이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8일 진행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일정이 일제히 오후 8시에 펼쳐진다.

22라운드에선 FC안양-대전하나시티즌(안양종합운동장), 부천FC1995-광주FC(부천종합운동장), 김천상무-FC서울(김천종합운동장), 전북현대-제주SK(전주월드컵경기장), 포항스틸러스-울산 HD(포항스틸야드) 경기가 진행된다.

K리그2 21라운드는 7일과 8일 오후 8시 이틀에 걸쳐 열린다.

충남아산-안산그리너스(이순신종합운동장), 김포FC-충북청주(김포솔터축구장), 경남FC-대구FC(창원축구센터), 화성FC-서울이랜드(화성종합경기타운), 수원삼성-김해FC(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FC-부산아이파크(이상 7일·용인미르스타디움), 파주 프런티어-수원FC(파주스타디움), 성남FC-천안시티(이상 8일·탄천종합운동장)가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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