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석유화학산업 난관,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기사등록 2026/08/05 15:33:44

노동부 장관 만나 요청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 국가산업단지.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석유화학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여수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민 시장이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여수지역 고용 안정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지역은 석유화학산업의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동 정세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현장 노동자를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또 지역 상권도 위축돼 서민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

여수지역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실업급여 지급 기간이 연장되며, 고용유지지원금, 일자리 사업 우선 지원금이 확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여수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해 현지 실사를 하고 있어 여수시와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는 여수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53억원, 올해 142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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