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9억 확보…전문의 1명당 전공의 3명 이하 지도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2026년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49억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별 지원액은 전남대병원 32억5500만원, 화순전남대병원 16억5000만원이다.
양 병원은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책임·교육전담 지도전문의를 지정하고 전문의 1명당 전공의 3명 이하를 전담 배정하는 등 밀착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수련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 전공의 평가를 강화하고 정기 면담과 맞춤형 피드백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 학술대회와 연수 참가, 연구활동, AI 기반 의학정보 서비스 등을 지원해 전공의들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고 수련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지도전문의가 교육과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전공의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임상 수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 병원이 협력해 수련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 의료를 이끌 우수한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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