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임시대피소 5일 운영 종료

기사등록 2026/08/04 17:00:49
[인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19일 인천 서해구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임시 대피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2026.07.19. mangusta@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해구는 최근 발생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위한 임시대피소 운영을 5일 종료한다고 4일 밝혔다.

서해구는 지난달 22일 화재 완진 이후 2주가 지나 위험 요소가 대부분 제거됐고, 대피소로 사용된 학교들의 방학 프로그램과 개학 준비 일정 등을 고려해 임시대피소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18일 화재 발생 직후 신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현북초등학교와 신현여자중학교에 임시대피소를 개소하고 의료·방역·심리지원을 실시했다.

157세대 242명이 3개 임시대피소를 이용했으며, 일부 주민이 귀가해 현재는 110세대 170명이 머물고 있다.

구는 주민 피해 복구를 위해 쿠팡 측에 피해 접수창구 개설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쿠팡은 지난달 27일 신현원창동 제2청사에 피해지원센터와 전용 콜센터를 마련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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