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학교 의대가 전국 고등학생 대상 의대 체험 프로그램인 '굿 닥터(Good Doctor) 진로탐색캠프'를 마쳤다.
4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교육부의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인재선발전형에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의 우수한 고교생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의학 분야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고교 재학생 및 학부모 70명이 참가했다. 의사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과 미래 의사상을 다루는 인문사회의학 특강, 대학 및 병원 소개, 내년도 입학 전형 설명회가 이어졌다.
뒤를 이어 이어진 실습 세션은 학생들 흥미와 진로에 맞춘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의학분야에서는 세포 관찰과 장기 구조 탐구, 미생물 연구 등 의과학 전반을 다루는 실습이 펼쳐졌다.
또 임상의학 분야에서는 가상 피부를 활용한 봉합 술기부터 정맥 채혈, 기도확보 등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기본 의료 술기를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무식 의대학장은 "이번 캠프는 교육부 교육혁신 지원을 바탕으로 예비 의료인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올바른 의사상을 정립하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선발전형 등을 활용해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의료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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