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티로보틱스·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MOU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정부 출연금 2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고위험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한 다종로봇 운영 실증'을 과제로 추진된다.
공단은 전날 경주 본사에서 클로봇, 티로보틱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로봇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내년 11월까지 경주 문무대왕면 처분시설에 6종의 로봇과 AI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방폐물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국가 보안시설의 물리적 방호를 강화한다.
시설 내·외부를 24시간 순찰하며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자율주행 로봇과 방폐물 운반을 위한 무인지게차 로봇 등 7대를 운영한다. 통합관제실에서는 실시간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공단은 무인 공정으로 노동강도의 80%를 개선하고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40% 감소시킬 계획이다. 또 성과를 입증해 원자력발전소, 원전 해체 현장, 고준위 방폐장 등으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피지컬 AI 기반 로봇을 도입해 방폐물 관리 사업을 전환하고 방폐장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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