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폭염 속 독거노인 밀착 보호…생활지원사 총출동

기사등록 2026/08/04 14:48:04

노인맞춤돌봄 대상 3325명 관리 강화

[영광=뉴시스] 영광군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3325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생활지원사 210명을 투입해 밀착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영광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를 위한 안전 관리에 나섰다.

4일 영광군에 따르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3325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생활지원사 210명을 투입해 밀착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매일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은 즉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건소와 119 응급의료 체계와 연계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광군은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지원사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지원사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해 단 한 건의 폭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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