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 인증제 'KHU-PASS' 기반으로 통합 체계 구축
학업부터 진로·취업까지…유학생 맞춤 단계별 성장 지원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창업 및 국내 정주를 지원하는 대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가 주관했다.
우수대학 선정 단계에서는 취업·창업·정부·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대학별 사업의 전략성·구체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경희대는 '외국인 유학생 핵심역량 인증제(KHU-PASS) 기반 취·창업 통합 성장 체계 구축'을 주제로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 KHU-PASS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대학 생활과 사회에 적응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취업 또는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역량 인증 체계다.
이를 통해 경희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성장 과정을 ▲입학 초기의 학업·생활 적응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 ▲취업 준비 및 사회 진출로 이어지는 단계별로 설계했다.
아울러 유학생 개인의 준비도와 필요에 맞춰 역량을 점검하고, 교육·상담·비교과 프로그램 등 지원을 연계해 유학생이 한국 사회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최영준 경희대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업과 진로의 성과를 취업·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세계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유학생 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경희대는 KHU-PASS 기반의 취·창업 통합 성장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미래인재센터와 캠퍼스타운센터 등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유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창업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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