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물류창고업체를 대상으로 한 화재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 인천 서해구 발생한 쿠팡32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구 내 물류시설의 화재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물류창고업으로 등록·운영 중인 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한 5개 업체다.
점검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3일, 이틀간 소방과 전기분야에 대해 이뤄졌다는 게 구의 설명했다.
특히 업체가 작성한 화재안전관리계획서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화재 예방과 관련한 현장 시설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고, 개선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