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발화 8월 3일 크게 번져 진화율 제로
연방재난관리청도 소방인력 지원, 원주민 수난
파유트 인디언도유타주 일대에 비상사태 선포
와이드마우스 2로 명명된 이 번 산불은 빠른 속도로 번져 나가 이 지역의 거의 7만 에이커 ( 283 평방 킬로미터)로 확산되었다고 미 산림당국은 발표했다.
낙뢰로 시작된 이 산불은 7월 27일에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8월 3일까지도 진화율이 제로(0)에 머물러 있다고 유타주 민관합동 산불정보 센터인 '유타 파이어 인포'가 발표했다.
유타주의 데어드르 헨더슨 부지사에 따르면 필모어 대피령은 99번 고속도로 동쪽 지역의 500사우스에서 1600 사우스 지역에 모두 해당된다.
유타 주의 원주민인 파유트 인디언 족은 카노시 밴드 원주민 보호지역에 대해 2일 산불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소방 당국은 산불의 불길이 3일 오후 이미 세비어 카운티로 번졌으며 록우드 지역도 위험하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도 유타주에서 이미 1000가구 이상이 대피 명령을 받았고 유타주에 대한 FEMA 산하의 연방 소방국의 지원도 시작되었다고 2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