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영도구, 한국(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영도구 신선동과 청학동 취약계층 170가구다.
기후위기 적응 컨설턴트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마련된 여름용 이불, 양우산, 간편 죽, 생수, 도라지차, 장바구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후적응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민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취약계층에게는 건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폭염 대응 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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