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6·25 공훈 이범우씨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달

기사등록 2026/08/04 09:09:56
[보령=뉴시스] 화랑무공훈장 유가족 전수식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엄승용 시장이 전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때 공훈을 세운 고 이범우씨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6·25전쟁때 전공으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훈장과 증서를 전달받지 못한 유공자와 유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엄 시장은 이날 유족들과 간담회를 마련, 이씨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조카인 이상호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엄 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도록 보훈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