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인원 5100명, 전년보다 100명 줄어
3일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사 20곳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보다 15.3%(2조8228억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총 영업이익도 2614억원으로 22.5% 각각 하락했다.
업종은 전기·전자 제조업이 8곳으로 가장 많았다.
매출이 감소한 기업은 톱텍, 피엔티 등 11곳이다.
증가한 기업은 씨엠티엑스, 원익큐엔씨 등 9곳이다.
매출액 상위 업체는 피엔티, 원익큐엔씨, 월덱스 순이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총 고용 인원은 5100명으로 전년 대비 100여 명 줄었다.
심규정 구미상의 경제조사·기업유치팀장은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실적은 다소 주춤했으나 전자산업의 고도 기술 경쟁력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코스닥 상장사를 중심으로 구미 산업단지가 AI 로봇 산업단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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