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 서부, 서귀포시 남부·동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안팎(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평년 30~31도)로 예측됐다.
늦은 오후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한때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파악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분석됐다.
5월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에 집게된 도내 온열질환자는 52명(사망 2명)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 최저기온이 27도 안팎으로 유지돼 무덥겠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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