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빈집 3곳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입주자 모집"

기사등록 2026/08/03 16:05:02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

[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조성된 임대주택(사진) 입주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조성된 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새 단장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우정동에 위치한 각각 59.9㎡, 78.3㎡ 규모의 빈집 2곳과 학성동에 있는 면적 54.6㎡의 빈집 1곳 등 3곳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을 조성했다.

임대료는 월 5만원으로, 입주시 최대 5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외국인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1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가 많으면 추첨을 통해 다음달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지난해 복산동에 위치한 빈집 1곳을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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