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3632억·영업익 46억…상반기 7736억
"국내외 브랜드 고성장 지속…글로벌 입지 강화"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섬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억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32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34.7%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7735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1억3400만원으로 82.7%, 당기순이익은 306억4300만원으로 47.3% 각각 늘었다.
한섬 관계자는 "백화점 집객 호조에 따라 핵심 국내 브랜드와 신규 수입 브랜드의 고성장세가 지속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에 이어 글로벌 패션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수입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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