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와 협회는 오는 13일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 '제주미(味)행' 특별 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에는 미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 출신이자 방송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송훈 셰프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활용해 제주시 동문시장을 둘러본 뒤 제주 향토음식인 몸국을 직접 만들어 시식한다. 또 제주 토종 흑돼지 품종인 난축맛돈을 활용한 여름 보양식 조리법도 배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현재 8월 회차 참가 신청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운영 초기부터 대부분 회차가 조기 마감되는 등 참가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체험과 향토음식 만들기 등 기존 관광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관광협회는 설명했다.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참가자들의 관심에 맞춰 특별 회차를 마련했다"며 "제주 식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식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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