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인구·출산율 소폭 증가…"월 소득 500만원 이상 가구↑"

기사등록 2026/08/03 14:10:25 최종수정 2026/08/03 14:12:23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청사. (사진=곡성군청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지역 인구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828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구는 지난해 기준 2만7287명으로 지난 2024년보다 721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도 1.21명으로 전년 1.15명보다 0.0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분야에서는 월평균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구의 비율이 15.3%로 전년 5.9%보다 9.4%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민의 평균 걱정 빈도는 3.8점으로 전년보다 0.2점 감소했으며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97.8%로 3.2%포인트 늘었다.

생활환경 분야 중 환경 체감도는 녹지환경이 53.1%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수질 43.8%, 소음·진동 43.7% 순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방범용 CCTV 확충'이 가장 많았으며 빈집 처리 및 활용 방안으로는 '공공임대사업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마련'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숙박시설 확충'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군정 정책 수립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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