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9월8일부터 지급,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의 생활안정 기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올해 추석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올 7월31일 기준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신청 및 지급기간은 오는 9월8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며, 특히 지급 초기 혼잡을 줄이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9월8일부터 13일까지를 집중 지급기간으로 운영한다.
신청 및 지급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집중 지급기간에는 경로당 등에 방문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상자 확인 후 즉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세대원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완주군 지역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내 내수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군수는 "민생안정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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