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지난 1일부로 '조직·인사 개편' 단행
KDI는 이런 내용의 조직 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지난 1일부로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부동산시장 동향과 정책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부동산 관련 조세·금융 등 제도 개선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거시·금융정책연구부 내에 부동산연구팀을 신설했다.
부동산연구팀은 주택시장과 부동산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관련 세제와 금융제도 개선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부동산연구팀장에는 문윤상 거시·금융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거시·금융정책연구부에는 금융정책연구실도 새로 설치했다. 혁신성장 지원과 금융산업 발전 등 금융정책 분야의 연구 기능을 체계화하고 국채·금융시장 관련 현안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금융혁신연구팀의 연구 기능은 금융정책연구실로 통합했다. 국채연구팀도 금융정책연구실 소속으로 조정했다.
금융정책연구실장에는 오윤해 거시·금융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오 실장은 국채연구팀장도 겸임한다.
재정·사회정책연구부에는 교육·노동혁신연구팀을 신설했다. 교육·노동 분야의 구조적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과 노동시장 구조 변화 대응에 관한 연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교육·노동혁신연구팀장은 한요셉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이 맡는다. 한 연구위원은 앞서 KDI 노동시장연구팀장을 지냈다.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에는 이태석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이 부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관리예산부 선임정책분석관과 KDI 인구구조대응연구팀장, 공공경제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개편에도 기존 3개 연구부 체제는 유지된다. 다만 금융정책연구실이 신설되면서 KDI 내 연구실은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었다.
KDI 관계자는 "거시·금융정책연구부 내 부동산시장과 금융정책 관련 현안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며 "교육과 노동 분야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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