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비씨엔씨는 국산화한 폴리 실리콘 소재(SD9+P)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I사에 포커스링(Focus Ring)을 공급을 개시했다. 실리콘 풀 키츠 공급은 반도체 챔버내 모든 실리콘 부품을 한꺼번에 세트로 구성해 공급한다는 것으로, 비씨엔씨의 폴리실리콘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글로벌 업체들도 비씨엔씨의 폴리실리콘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합성쿼츠(QD9+) 사업과 더불어 중기적 성장을 이끌어낼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궁극적으로 칩메이커의 제조 챔버내 모든 부품을 합성쿼츠 소재 QD9+와 실리콘 소재 SD9+P로 구성된 풀 키츠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김돈한 비씨엔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반도체 부품용 실리콘 시장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고품질 소재의 내재화와 소재부터 제품 생산까지 수직계열화 체제 구축에 있다"면서 "비씨엔씨는 이를 갖춤으로써 해외 대형 반도체 업체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대형 반도체 업체들로부터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토탈 파츠(Total Parts)를 챔버 단위의 풀 키츠로 공급하고 컴플릿 솔루션(Complete Solution)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부품시장에서 입지(Positioning)를 점진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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