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CCTV 설치 확대' 24시간 대응체계 강화

기사등록 2026/08/03 09:55:14
진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하는 등 생활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군에는 모두 2106대의 CCTV가 통합 운영되고 있다.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다.

군은 지난해 노후 방범용 카메라와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등 41개소 장비를 최신 기기로 교체했고, 올해도 6억원대 예산을 투입해 신규 설치와 방범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140대 CCTV에 적용된 학습형 자동분석 시스템은 배회, 침입 등 위험 가능성이 있는 장면을 우선 선별해 관제요원의 대응 효율을 높이고 있다.

군은 다음 달까지 1억6500만원을 투입해 11개 마을 진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방범 수요가 높은 지역 15개소와 도로 2개소 등 17개소에 2억2500만원을 들여 다목적 CCTV와 차량번호 인식 장비를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일상을 지키는 생활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현장 대응체계를 결합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2012년 12억원을 들여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주요 도로와 마을 진입로, 범죄 취약지역 등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24시간 확인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경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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