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VRN11' 호주이어 홍콩도 임상 승인

기사등록 2026/08/03 09:50:35

1b/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환자 임상 개시

[서울=뉴시스] 보로노이 CI (사진=보로노이 제공) 2022.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혁신신약 개발기업 보로노이가 호주에 이어 홍콩에서도 임상에 나선다.

보로노이는 홍콩 보건부로부터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 ‘VRN11’의 1b/2상 임상시험 계획(IND)이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콩 임상에서는 EGFR 비소세포폐암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Prince of Wales Hospital의 Molly Li 교수가 주도한다.
 
보로노이는 “VRN11은 기존 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효능과 내약성을 확인하며,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폐암치료제 ‘타그리소’를 비롯한 3세대 치료제 이후 뇌전이가 발생한 경우 치료 옵션이 부재함에 따라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영역”이라고 말했다.
 
보로노이는 홍콩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Treatment-naive)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나선다. 또 현재까지 IND가 승인된 국가 외에도 한국,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IND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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