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서 토론회 개최
"민주주의 가치, 공동체 위협…놀이로 확산"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응원' 논란 등을 계기로 학생들의 혐오표현 사용 실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인권위는 교육현장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인권위는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교육현장에서의 혐오표현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는 최근 청소년들의 역사 왜곡과 혐오표현이 온라인과 교육현장 등에서 빠르게 번지며 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으며, 혐오표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놀이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혐오표현 근절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인권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참석자는 국회의원회관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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