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폭염 경보…서울시·자치구, 상황실 운영 지속

기사등록 2026/08/02 15:24:49 최종수정 2026/08/02 15:28:24

총 103개반 365명 폭염 상황실 운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장 상인이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2026.07.3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2일 오전 서울 서북권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은 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시와 각 자치구는 총 103개반 365명의 폭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종합지원상황실을 통해 8개반 10명(순찰 3명 별도), 각 자치구에서는 95개반 355명(순찰 84명 별도)이 근무 중이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시와 자치구는 폭염경보 변경 발효에 따른 2단계 근무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 경보 기준은 관심(상시대비), 주의(1단계), 경계(2단계), 심각(3단계) 순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북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하는 행정 구역은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다.

이로써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게 됐다.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 서남권은 지난달 29일 오전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바 있다. 서북권은 기존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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