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손민수·정재형 출연 '계촌 휴[休] 북&뮤직 페스티벌'

기사등록 2026/08/02 14:25:55

9월 12~13일 강원 평창 계촌마을

[서울=뉴시스] '계촌 휴[休] 북&뮤직 페스티벌' 출연진. (사진=(주)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배우 박정민부터 피아니스트 손민수, 싱어송라이터 정재형, KBS교향악단 등이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예술 축제에 총출동한다.

내달 12~13일 이틀간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계촌 휴[休] 북&뮤직 페스티벌'이 개최한다.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 목적으로 기획된 축제는 음악과 문학이 만나 새로운 시청각 예술을 선보인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장을 넘기며 선율에 집중하며 진정한 쉼(休)을 즐기자는 것이다.

축제는 계촌마을을 중심으로 음악, 문학, 음식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열린다. 첫날 '휴[休]나이트 콘서트' 개막 공연은 계촌낭만클래식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악단은 지난해 하반기 창단해 2009년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마을 및 지역 주민 전체로 확장해 기악부 30명과 합창부 28명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손민수와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이 협연한다.

K-문학을 선도하는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낭독 프로그램 '낭독의 환대'가 열린다. 또 다음날 '휴[休]북콘서트'에는 배우이자 출판사 무제 대표인 박정민이 올라 문학의 중요성을 논하고, 소셜드라마클럽과 함께 희곡을 읽는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 공연에는 정재형, 루시드폴, 나윤선이 출연한다. 클래식과 K-팝, 재즈 등 다채로운 선율을 연주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자의 공연 '휴[休]스테이지', 비닐하우스를 무대로 하는 클래식 공연 '비닐하우스 콘서트', 지역 다이닝과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휴[休] 정찬'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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